한재경만의 사랑재테크

월급 130만원,
인센티브까지 많이 받아야 연봉 1600-1700만원선

20대 초반,
사람들이 좋으니 급여는 상관없다는 자기합리화로
2년동안 연봉협상 한번없이 일했었다

그때를 후회하거나 그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진 않는다.
정말 많은 것을 배웠기 때문에

가족같은 회사의 무서움도 배웠고
내 시간과 노동력의 가치를 정하는 법도 배웠다.

물고기를 작은 어항에서 키우면 어항만큼 자라고
큰 수조에서 키우면 수조에 맞게
자란다고 한다.

사람도 같다고 본다.
내가 나를 어느 환경에 두느냐에 따라
마찬가지로 각각 다른 재능을 발휘하는 것이다.

어른들이 늘 하시던 말씀 중
큰 물에서 놀아야 큰 시야를 갖는다는 말이 있었다.

물론 나를 과대평가를 해서도 안되지만
과소평가 할 필요도 없기에
하루라도 빨리 넓은 세상으로
내 자신을 던져봐야한다.

아직 우리에게는 젊음이라는
가장 가치있는 능력이 있기에.

3년차를 지나고 있는 지금
내 연봉이 6배이상 띈 것이 증명한다.
내가 달랐던 점은 조금 빨리 움직였고
조금 빨리 도전했다는 것 뿐이다.

"열망을 실현하기 위해 명확한 계획을 세우고 즉시 시작하라.
준비가 됐건 아니건, 이 계획을 실행에 옮겨라"